“진천군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6만 군민의 기대에 부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보은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47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진천군선수단 김형운 총감독(사진)이 던진 출사표다.

지난해 개최지라는 잇점을 안고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진천군선수단은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효자 종목인 태권도, 육상 등 6개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훈련을 끝냈고 기타 종목들도 타 단체와의 교류전을 통해 전력을 다진 상태.

김 총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련에 전념한 진천군선수단에게 열렬한 응원과 힘찬 박수로 격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진천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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