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장 김경원은 22일 오후 3시 서장실에서 홀어머니, 4명의 형제와 생활하는 중학생 김 모양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경찰은 어려운 학생을 추천 받아 8명으로 구성된 장학생 선발 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직원들의 월급에서 일정액을 모아 현재 3명의 중고생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년 동안 후원금을 기부해 온 사회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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