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색적인 협약 현판을 매달아 관심거리다.

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21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현관 로비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중(딸기) 협약 현판식’을 가졌다.

개인과 부서 상호간에 서로 존중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

구체적인 내용은 직장 내 존중문화 확산으로 신바람 나는 분위기 조성,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을 통한 존중문화 창출, 상대방 의견 “참 좋은 생각입니다”로 존중하기다.

한편 ‘딸기’ 명칭은 꽃말이 ‘존중’을 나타내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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