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영옥)는 지난해에 이어 3개소에서 생생마을 환경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4일 광혜원캠퍼스(회장 나시자)를 시작으로 8일 월호캠퍼스(회장 김숙자), 10일 초평나눔의 집 캠퍼스(회장 박금남)에서 입학식을 열렸다.

환경학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 이론교육과 체험프로그램.

EM활용법, 흙공으로 환경살리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를 16주 동안 진행한다.

광혜원캠퍼스의 경우 70여명의 수강생 환경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월호마을 캠퍼스는 EM농업을 실천하게 된다.

송영옥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학교 녹색체험을 통해 환경 전문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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