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파출소(소장 김진석)가 22일 이월면 문화마을 노인정에서 노인 30명에게 치안카드를 나눠줬다.

일명 ‘警·老 치안카드’로 이름 붙여진 이 카드는 가족과 파출소 연락처를 담은 명함크기로 만들어졌다.

노인들이 교통사고나 길을 잃은 경우 즉시 연락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파출소는 나머지 46개 마을 노인들에게도 치안카드를 만들어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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