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들이 일을 냈다.

참진회(회장 정영수)는 21일 내년 중학교에 진학하는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 18명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1인당 30만원씩 모두 540만원이다.

1966년생 말띠들의 모임인 참인회는 지난 2007년부터 이같은 교복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이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복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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