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봉사단(단장 최열규)이 자연정화활동과 단합대회를 펼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봉사단원 150명은 6일 오전 9시부터 진천읍 백곡천둔치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사)한강나루예술단(이사장 김대성)이 주관한 자원봉사자 및 경로 자선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98년 노인대학 졸업생 60명으로 구성한 들국화봉사단은 현재 250명이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경로식당 자원봉사, 연말 불우이웃돕기 찻집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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