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0.7월 전국 지가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는 것(0.00%)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2.26% 낮은 수준이다.

《 ’10.7월 지가변동률(전월비 기준) 》

지역별로는 서울 -0.07%, 인천 -0.01%, 경기 -0.01%이며, 지방은 0.02~0.0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도권 중 서울은 ’10.6월부터(’09.4월 이후, 15개월만에), 인천·경기는 ’10.7월부터(’09.4월 이후, 16개월만에) 하락으로 전환

대구 달성군(0.25%), 전남 신안군(0.25%)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186개 지역이 전국 평균(0.00%)이상 상승하였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05%, 관리지역 0.05%, 농림지역0.02%, 자연환경보전지역 0.05% 등이며, 지목별로는 전 0.06%, 답 0.07%, 공장용지 0.06%, 임야 0.02% 등으로 조사되었다.

《 ’10.7월 토지거래량(전년동월비 기준) 》

’10.7월 토지거래량은 총 171,250필지, 168,923천㎡로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하여 ① 필지수 22.8% 감소, ② 면적 1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월(’10.6월) 대비 : 필지수 기준 6.6% 감소, 면적 기준 13.4% 감소

전년도 동월(’09.7월) 대비 22.8% 낮은 수준의 토지거래량을 나타냈으며, 최근 5년간 동월 평균거래량(220천필지)보다는 22.0% 낮은 수준이다.

용도지역별로는 자연환경보전(-31.5%), 개발제한구역(-29.2%), 주거지역(-28.7%) 등이 많이 감소하였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대지(-26.4%), 기타(-20.6%), 답(-18.8%) 등 모든 지목의 거래량이 감소하였다.
출처: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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