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제가 좋아하던 시나 교과서에도 실린 시를 쓰신 작가님을 직접 만나서 사인까지 받았어요. 책 속에 꿈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으려고 해요”

초평초등학교 안소연 양(6년)의 말이다.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김영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독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바른 책읽기 방법,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책 속에서 미래의 꿈을 발견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이다.

특히 8월 4일(수)에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출판사(푸른책들출판사, 대표 신형건)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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