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술, 담배 충북 평균보다 높아 ‘위험’진천 주민들이 담배를 많이 피우고 술을 다량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에 따르면 진천의 2023년 성인 흡연율은 22.9%로 충북 흡연율 20.3%보다 2.6% 높게 나타났다.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 또한 20.7%로 충북 17.3%보다 3.4%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직장인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니코틴 패치, 아로마 금연파이프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