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주차타워가 들어간 후생복지관 밑그림이 확정됐다.

후생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1만3,948㎡로 주차 350면과 구내식당 등 직원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작년 12월 기본설계 공모를 진행하여 1월 당선자를 선정하고 디자인 보완을 거쳐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

디자인안은 상당공원의 수목을 형상화한 구조체를 미적 요소로 그대로 활용하여 현대건축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도민에게 개방되는 옥상정원에는 수목과 수(水)공간을 배치하여 도심속 작은 쉼터와 전망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자인 확정에 따라 6월까지 기본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