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다리축제가 충청도 지정축제에서 빠졌다.

충북도는 지난 12일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 2024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도내 9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축제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발표 등을 종합평가, 최우수‧우수‧유망 3등급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축제에는 괴산 고추축제와 음성 품바축제, 우수 축제는 옥천 지용제와 증평 인삼골축제, 유망 축제는 보은 대추축제와 영동 포도축제가 뽑혔다.

최우수 축제 3,000만원, 우수 2,000만원, 유망 1,500만원의 씩의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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