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과수 전정 가지, 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 저감에 좋다.

고령층(70세 이상), 취약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선정하며 마을별 지정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작업을 진행한다.

지원 제외 지역은 산림 100m 이내 인접지, 화상병 발생지, 고춧대 등 탄저병‧역병 다발생 농지다.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는 3~5월에, 하반기는 11~12월에 추진할 예정이며 영농현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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