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3종 시설물 실태 조사를 벌인다.

조사 대상은 사용 승인을 받은 후 15년 경과한 민간 건축물과 준공 후 10년 지난 공공 시설물 등 총 269개소다.

진천군청 청사
진천군청 청사

 

설계도서 등의 자료 검토 후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 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조사 결과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꼼꼼히 따져 판정내릴 예정이다.

이후 안전상태가‘양호’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 관찰’인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실태 조사를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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