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 공중위생업소 등에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빈대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 동안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 1,241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해충 발생 및 소독 실시 여부는 물론 빈대의 생태적 특성, 발견 방법, 발견 시 방제방법 등을 담은 빈대 방제 정보집을 배포·안내하여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점검 항목은 숙박 업소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침구의 포와 수건의 세탁 여부,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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