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주요하천 34개 지점의 지난 10년 연평균(2013 ~ 2022년)농도를 분석한 결과 하천 수질환경 기준의 대표항목인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농도가 “좋음(Ⅰb등급)”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밝혔다.

 

2022년 기준 34개 하천중 Ⅰ등급 하천은 31개, Ⅱ등급 하천 2개(칠장천, 병천천), Ⅲ등급 하천은 1개(장평천)로 나타났다. Ⅱ등급, Ⅲ등급 하천일수록 BOD 연평균 농도의 변화폭도 크게 나타났으며, 주요 오염원은 가축분뇨와 미처리된 생활하수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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