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일 5인 이상 참여한 지역공동체(모임․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 결과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가 공동체 활성화 정도와 공동체 지속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생태계 보존활동을 하고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목공 손수레·손가구 기부 등 재능 기부를 하는 아랫木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수몰지역의 주민들이 모여 호떡을 팔아 마을조성과 각종 기부활동을 수행하는 장찬고래호떡 공동체, 수생군락지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생태계 조성활동을 하는 동남시티프라디움 1단지,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밴드활동을 하며 각종 공동체 활동을 수행하는 서송원 파머스 밴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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