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의과대학의 정원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충북의 주요 병원들은 지역에 근무를 원하는 의사수 부족으로 인해 정원(946명)대비 182명 부족한 상황.

거점 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은 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원 422명 대비 59명이 부족한 상태이다.

북부권 의료거점인 건국대 병원도 정원 118명 대비 64명 부족한 54명으로 운영 중에 있다.

때문에 치료가능 사망자수(50.0명) 전국 1위*, 입원환자 중증도 보정 사망비(1.29)** 전국 1위, 인구 천명당 의사 수 전국 14위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인해 차별받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도내 의과대학 정원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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