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충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연일 증가, 하루 평균 1,100명대를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
충북도는 7월 3주차 주간 신규 확진자가 7,217명으로 지난주 5,213명 대비 38.4%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생 추이는 6월 4주부터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증가 폭도 3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6.1 방역조치 완화 이후 검사 건수가 2/3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숨은 확진자를 포함해서 1일 3,000 ~ 5,000명 까지 감염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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