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청주·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긴급방역비 3억원을 확보해 구제역 방역에 투입한다.

구제역이 7일째 잠잠하지만, 백신접종의 효과가 최대로 나타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소독과 예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되는 긴급방역비는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비용과 시군 방역비용으로 사용되며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이 필요 없는 예산 재배정 형태로 방역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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