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가톨릭 대안 특성화고인 양업고등학교(교장 장홍훈)는 2일‘개교 25주년 기념식’과 ‘남학생 기숙사 축복식’을 가졌다.

 

「남학생 기숙사 준공 축복식」은 지난해 3월 7일 첫 삽을 떠 연면적 1,192㎡, 지상 4층, 지하 1층, 총 34실(독서실, 소그룹 학습 공간, 사감실, 층별 학생 4인 1실 침대방의 6실, 세탁실, 화장실)의 시설을 갖추었다.

 

양업고등학교는 1998년 입시 위주 경쟁교육에서 새로운 미래 교육의 희망으로 개교하여 그동안 빛나는 성취를 이루며 성장하여 왔다. 1999년부터 교육부 지정 자율학교로 운영되어 왔으며, 윤병훈 베드로 초대 교장 신부는 2013년 포스코 청암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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