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이 22일 도내 보훈단체중 하나인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을 대상으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이날 6.26참전유공자회 충북도지부 회의실에 마련된 촬영 현장에는 고령의 회원 10여명과 영상자서전 전담기관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영상 제작진이 활동했다.

1호 촬영자는 93세의 연병권 지부장.

만19세의 어린나이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이야기와 이후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근현대사를 살아오며 느껴온 개인의 소회를 담담한 모습으로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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