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내 로드샵 및 대형매장 등에서 판매하는 인체 세정 제품을 수거, 디옥산과 중금속 함량을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제품이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22년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유통 중인 샴푸 등 세정 제품 109건에 대하여 공정 과정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디옥산과 원료 물질 등에서 혼입 될 수 있는 유해중금속을 검사했다.

그 결과 39건에서 디옥산이 검출 되었지만, 최고 농도는 4.2 ug/g 으로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 100 ug/g 이내였고 중금속 함량도 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