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2월 13일부터 14일 대설주의보 및 한파특보와 관련 11개 시군 및 4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한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개최한 대설․한파 대책회의에서 11개 시군에 철저한 제설대책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겨울철 도민행동요령의 홍보를 지시했다.

13일 04시 대설예비특보에 따른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했고, 12월 13일 10시를 기해 대설 및 한파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근무 기준을 한 단계 격상시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겨울철 대설․한파 시 내 집앞 눈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동상 예방 등의 정보를 담은 도민행동요령을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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