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8일 충북농협지역본부에서 김영환 지사, 농축협조합장, 새농민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지역본부와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그동안 외국인력에 의존하는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내국인력 고용을 확대하는 등 도농 상생을 유도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확대하기 위해 민선8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2023년 1,000명을 모집․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가수요와 성과분석을 통해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5천명의 도시농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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