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영철)는 18일 미호강 물 포럼을 충북대학교 E8-2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미호강은 진천군과 음성군, 청주시 및 세종시를 지나 금강으로 합류하는 제1지류.

미호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경관으로 잘 알려져 왔으나 무분별한 유역 개발로 인해 수질 오염 우려로 수질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물 포럼이다.

이날 주제발표로 휴먼플래닛 황현동 박사가‘미호강 수질개선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충북연구원 김미경 박사가‘미호강 수질 및 생태현황과 관리방안’, 염우 풀꿈환경재단 이사가‘미호강 상생협력활동 추진현황 및 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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