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30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총 44명으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경험자와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 적합한 정책 수립과 충북형 학점제 모델 창출을 위한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지원단은 ▲지역·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따른 고교학점제 모델 구축, ▲학교 현장의 문제점 진단과 요구 분석을 통한 자료 개발, 컨설팅 실시, 우수 사례 발굴, ▲학부모 등의 학점제 정책 동향을 제공하는 홍보 영역 등으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교육청의 학교 지원에 대한 고민과 학교 현장의 자발적 혁신 의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씽크탱크(Think Tank)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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