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3월말까지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초 5·6학년 중 2·3학년, 고 1·2학년,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작년 11월에 1차 1만8030대, 올해 3월에 2차 8만740대 총 9만8770대의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1교실 1대 이상의 충전보관함 4,115대도 보급해 스마트기기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한다.

특히 학생 가정 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수리비의 80%, 분실 시 단말기 단가의 60%는 교육청에서 부담해 학생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취약계층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수리비와 분실 본인 부담금 100%를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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