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임시회 공유재산변경계획 신청

 【진천매일】진천읍과 광혜원면을 잇는 화풍이월(和風梨月)에 주민들을 위한 체육공원이 조성된다.

진천군이 진천군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변경계획안(2차)에 따르면 이월면 송림리 130 일원(이월소방서 뒤편)에 ‘화풍이월 체육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1만5183㎡ 규모의 체육공원은 사업비 20억원(균특 10억원, 지방비 10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까지 조성된다.

이에따라 군은 체육공원부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충북도 소유의 도유지와 군유지를 교환할 계획이다.

광혜원파출소(1171㎡), 진천소방서 테니스장(1825㎡), 행정리와 한천리 논(6936㎡)을 충북도 소유의 이월면 체육공원부지 1만4851㎡와 교환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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