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까지 살수 있는 요인을 밝힌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미국 브리암 & 여성병원의 라우렐 야테스 박사팀이 '국제의학아키브'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1981~1984년에 시작해서 지난해 종료된 'Physician's Health Study'에 참가한 평균 72세 노인 2357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박사는 90세까지 생존할 가능성은 좌식 생활습관 44%, 고혈압 36%, 비만 26%, 흡연 22% 순으로 감소하며 좌식생활, 비만, 당뇨병 등 3가지 요인은 90세까지 생존 가능성을 14%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90세 이상 장수한 남성들은 신체 기능, 정신 웰빙, 자아 인식 등이 일찍 사망한 사람보다 더 우수하며 규칙적인 운동이 신체를 개선한다고 주장했다. / 헬스코리아뉴스(http://www.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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