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2일 화훼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반려식물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도청 소속 직원들이 동참해 반려식물 402분, 약 18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판매된 식물은 화훼 분화식물 8종(관음죽, 고무나무, 아이비, 아레카야자,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산세베리아, 드라세나)으로 관상 가치와 공기정화 능력이 우수한 것들이다.

반려식물이란 반려동물과 비슷한 의미로 관상용, 공기정화, 인테리어 등을 위해 아름다운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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