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불모지인 진천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평영)가 나올 기세다.
주인공은 상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상진(6년. 사진)군.
박 군은 지난 25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남자 초등부 평영 2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평영 100m 은메달, 2017년 11월 열린 전국유소년수영대회에서 초등부 평영 50m와 1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진천국민테육센터 수영장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박 군.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가 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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