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주민들이 일본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시가행진까지 벌였다.

일본경제보복저지범진천군민협의회는 10일 오전 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중단촉구, 진천군민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충북 도민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 반일운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규탄대회는 주최 측 추산 50여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기업, 군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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