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임정구 의원이 군지 발간을 주장, 관심을 모은다.
임 의원은 12일 임시회에서 ‘진천시 건설을 위한 첫걸음 군지 발간으로부터’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여기에서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진천군의 눈부신 외적성장은 2025년 진천시 건설의 청신호로서 매우 값진 성과이나, 이제는 향토문화 창달 등 내적인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 “진천군의 발전과정과 행정의 발자취 등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역사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정리한 진천군지 편찬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 및 정체성을 되살리고 이를 미래 발전의 토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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