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오는 2020년 열리는 제59회 충북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 제46회 이후 1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도민체전.
내년 3월까지 시설물 점검을 벌이고 4월부터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신정리 종합스포츠타운(부지면적 20만3095㎡)이 예정대로 내년에 준공될 경우 5개 공식 종목 경기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59회 충북도민체전은 2020년 6월 중 24개 종목,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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