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카누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또 다시 전국을 평정, 실력을 뽐냈다.

이월중학교(교장 손종철) 카누부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화천 파로호에서 열린 제7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중부 카나디안 카누 4개의 전 종목을 휩쓴 것이다.

남중부 C-1 500M에서 박현준(3년)이 1위, C-2 500M에서 박현준.김준혁(3년)과 임준형.김대중(2년)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 C-1 200M에서 박현준이 1위, C-2 200M에서 임준형.김대중이 1위를 차지해 남자중학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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