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지역 사회단체가 사랑의 김장을 나누느라 바쁘다.

14일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양암마을에서 김장을 담가 경로당 35개소에 각각 10kg을 전달했다.

같은날 문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어 60박스를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에 나눠줬다.

이보다 앞선 12일 덕산라이온스클럽은 가마솥밥상 식당에서 김장 20박스(박스당 10kg)를 만들어 역시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 가정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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