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가 19일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피해가구에게 119천사안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모(67)씨는 지난 2월 15 진천군 이월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예기치 못한 불이나 하루 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소방서 직원들이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119천사안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19천사안전기금은 충청북도 소방공무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적립, 화재로 재해를 당한 취약계층에 한하여 긴급생활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