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중부4군(진천.음성.괴산.증평)은 15일 음성 새마을회관에서 지역 대의원대회를 열고 임해종(57.사진) 지역위원장 체제로 사실상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중부4군은 김종률 전 의원의 유고로 사고 지구당으로 분류, 침체기를 걸어왔다.

경제관료 출신인 임 위원장이 지역위원장을 맡아 2016년 총선에서 현 경대수 국회의원(새누리당)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임 위원장은 진천 출신으로 진천중, 청주고,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통령비서실, 국방부, 기획재정부를 거친 경제관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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