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환경오염실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양규)가 지난 3일부터 11일 동안 벌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환경관련 시설과 업체 30개소를 선별해 현지 조사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환경오염 배출 방지시설이 미흡한 4개 업체와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6개소를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또 오수와 폐수를 채수해 검사 의뢰한 20개소는 결과에 따라 조치토록 집행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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