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지역 도의원 선거에서 새로운 인물이 모두 당선의 영광을 안는 이변이 연출됐다.

진천도의원 1선거구(진천읍.문백.백곡면) 선거에서 당초 예상을 뒤엎고 새누리당 정영수 후보가 38.86%인 6802표를 획득해 38.48%, 6735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이규창 후보를 6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통합진보당 장성유 후보는 13.42%인 2349표, 무소속 이경숙 후보는 9.23%인 1616표를 득표했다.

진천도의원 2선거구(덕산.초평.이월.광혜원면) 선거 역시 새누리당 이양섭 후보가 48.62%인 6508표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이수완 후보 43.88%, 5874표를 제치고 새롭게 입성했다.
저작권자 © 진천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