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군수가 당초 우려를 뿌리치고 처음으로 진천군수 3선 고지 달성에 성공했다.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유 당선자는 42.79%인 1만 3300표를 얻어 41.95%, 1만 3037표를 얻은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를 263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 김원종 후보는 12.99%인 4039표, 무소속 남구현 후보는 2.25%인 701표를 각각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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