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13일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바라는 건의문을 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 전달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진천 지역의 경우 1000여개의 기업들이 인력 90% 이상을 대도시(청주, 수도권)에서 확보하고 있다고.

때문에 통근버스운영, 인력수급, 기숙사제공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회사별 공동 분담으로 통근버스 운영, 사업장 내 직장 보육시설 운영, 실효성 있는 구인구직 사이트 운영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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