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정신장애 1급 정완채(35·사진)씨가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왔다.<본보 7월 11자 보도>

12일 백곡저수지 주변을 배회하던 정 씨를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 인계됐다.

지난 7일 진료차 보건소를 찾았다가 길을 잃은 정 씨는 백곡저수지 인근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5일 동안 길을 헤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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