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매일신문】그동안 창립문제와 회장 자리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엽합회 진천지회(이하 진천예총) 초대 회장에 노규식(사진)씨가 선출됐다.

진천예총은 4일 오후 6시 30분 문인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미술협회에서 각각 대의원 5명씩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 및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이어 류재석(문화상사 대표)와 노규식(진천종합케이블티비 대표)씨가 지난달 30일 회장 입후보 공고에 응모함에 따라 대의원들이 투표를 벌였다.

투표 결과 노규식씨가 14표를 얻어 10표를 얻는데 그친 류재석씨를 누르고 초대 예총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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