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지역 순수 신종플루 감염자 8명 ‘완치’

【진천매일신문】진천 지역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빠르면 다음달 중순께 모두 끝날 전망이다.

진천군보건소는 의사와 간호사 5명으로 접종반을 구성, 11월 1일부터 각 학교를 순회하며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루 500명씩 접종할 예정이어서 8000여명에 불과한 전체 학생들의 접종 기간은 2주일 남짓에 불과하다.

예방백신은 이달 27일부터 보건소에 도착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 학교 접종이 끝나면 사실상 신종플루 문제는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 지역은 현재까지 8명이 순수 신종플루에 감염됐으나 모두 완치됐고 만약을 대비한 타미플루 1000명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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