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와 진천군이 8일 오후 3시 광혜원면 회죽리 산 35-2번지 종합훈련원 건립부지에서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는다.

기공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정우택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다.

종합훈련원은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일원 81만 5097㎡ 부지에 사업비 1744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1단계) 완공된다.

1단계 사업은 13개 종목의 실내(수영센터, 구기종목용 다목적 체육관, 테니스 및 정구장, 사격장, 조정 및 카누장)와 실외(종합육상장, 크로스컨트리, 클레이사격, 투척필드, 야구-소프트볼-럭비용 다목적 필드) 훈련시설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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