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산업지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충북도는 30일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범 충청권 공감대 확산과 지지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충청권 5개 광역․기초자치 단체장 및 지방의원, 여․야 국회의원 등 17명, 21개 대학교 총장, 15개 연구기관, 경제단체 및 기업체 대표자 48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공동위원장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3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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