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7억5400만원을 들여 도내 3117개 학원, 교습소에 방역소독과 비(非)접촉식체온계를 지원한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원 운영난이 가중된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원 등의 방역강화 부담을 다소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학원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특례보증 및 고용유지지원금 등 경영안정지원 정책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에 필요한 ‘학원 휴원증명서’를 지역교육청에서 발급하고 있어 이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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