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에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충청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에 마스크 등 구호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중국 광시장족자치구는 2007년 충청북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행사 때 예술단을 파견해 오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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